중구는 4일 발급대상자가 원하는 날짜에 가정 또는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는 ‘주민등록증 방문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부 자치구가 학교를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했었지만 집까지 찾아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현행 주민등록법에 따르면 만 17세가 되는 다음달 1일부터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고등학생인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가 원하면 학교 방문 서비스반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증을 만들어 준다. 또 가정에서 발급을 희망하면 학생들이 원하는 날짜에 담당 공무원이 집을 방문해 발급해 준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10-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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