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유승민, “대전환”, “반성·쇄신”… 與 혁신 촉구

안철수·유승민, “대전환”, “반성·쇄신”… 與 혁신 촉구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4-11 15:08
수정 2024-04-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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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왼쪽)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뉴스1
안철수(왼쪽)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뉴스1
국민의힘에서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총선 참패에 따른 당의 혁신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민심은 항상 옳고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다.

그는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 책임 있는 여당의 중진의원으로서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겠다”며 “당정은 민심을 받들어 전면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이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정부·여당의 국정 기조 대전환과 낮은 자세로 혁신해 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유 전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깊은 자기반성 위에 국정 전반을 쇄신해 달라”고 했다.

그는 “윤 대통령님께 호소한다”며 “대통령께서 무서운 민심 앞에 반성하고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길로 나선다면 떠난 민심도 되돌아올 것”이라고 했다.

안 의원과 유 전 의원은 여권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과 함께 대선주자로 꼽힌다.

여당은 이날 총선에서 야권에 역대급 과반을 내주면서 국정 운영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당 안팎에서 뼈를 깎는 각오의 쇄신이 있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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