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3일 고강도 부동산 추가 대책을 발표한다. 기획재정부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주택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현행 2%인 종부세 최고세율을 3%까지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 강화나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면제 요건 강화도 대책에 포함될 전망이다.
2018-09-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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