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뒤집은 孫 “송파을 출마”

하루 만에 뒤집은 孫 “송파을 출마”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18-05-24 22:32
수정 2018-05-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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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과 회동서 “나를 버리겠다”…경선 1위 박종진 “태도 돌변 쇼크”

바른미래당은 24일 갈등을 빚어 오던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공천 여부를 결론짓지 못했다. ‘불출마’ 의사를 내비치던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돌연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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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유승민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직후 “(최고위에 참석한) 6명의 의견이 갈려 (공천 문제를) 결정짓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손 위원장은 광화문 인근 모처에서 유 공동대표와 만나 출마의 뜻을 직접 밝혔다. 손 위원장은 “많은 사람이 송파에 나서 붐을 일으켜 달라고 해서 내가 나를 버리고 나서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공동대표는 ‘안 된다. 박종진 예비후보는 어떻게 하느냐’고 했다”며 “제가 유 공동대표에게 ‘생각을 바꿔 달라. 박 예비후보도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선에서 1위를 한 박 예비후보는 손 위원장이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손 위원장의 태도가 돌변하는 것을 보고 정말 쇼크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등은 박 예비후보의 경쟁력을 문제 삼으며 손 위원장의 전략 공천을 주장했다. 손 위원장은 이 같은 제안을 고사해 왔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20년 동서울 숙원사업 ‘면목선 도시철도’… 내년 10월 착공 가시화

신설 철도 노선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면목선 도시철도가 3년 만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섰던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어제 열린 주민 공청회를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목선의 빠른 착공을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시공을 일괄로 진행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을 적용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사 기간을 최단으로 줄이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한편, 면목선 도시철도는 청량리역에서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 도시철도는 총 연장 9.05km 규모로, 약 1조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을 출발해 전농동, 장안동, 면목동, 망우동을 거쳐 신내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되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및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6호선, 7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동북권의 핵심 교통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임 의원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함께 면목선 도시철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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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2018-05-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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