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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스페이스, 리우올림픽 선수단용 스마트의류 만들었다

KT-노스페이스, 리우올림픽 선수단용 스마트의류 만들었다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07-12 10:38
업데이트 2016-07-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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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 단복에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접목했다고 12일 밝혔다.

‘팀코리아’ 단복은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NFC 태그(보안칩)를 내장하고 있어 선수가 단복의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자동 접속이 이뤄져 음악듣기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KT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면 심폐지구력,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에 착안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KT는 해당 기술을 다양한 스마트 의류에 적용하고, 운동 상태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Device) 본부장(상무)은 “앞으로 여러 업체와 협력해 스포츠 정보통신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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