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단복은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NFC 태그(보안칩)를 내장하고 있어 선수가 단복의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자동 접속이 이뤄져 음악듣기 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KT는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면 심폐지구력,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에 착안해 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KT는 해당 기술을 다양한 스마트 의류에 적용하고, 운동 상태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디바이스(Device) 본부장(상무)은 “앞으로 여러 업체와 협력해 스포츠 정보통신기술을 확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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