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정청장 김기현 관사서 숨진 채 발견…유서에 남긴 말 보니?

광주교정청장 김기현 관사서 숨진 채 발견…유서에 남긴 말 보니?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2-22 17:37
수정 2016-02-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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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교정청장 김기현
광주지방교정청장 김기현 광주지방교정청장, 관사서 숨진 채 발견
김기현 광주교정청장
광주교정청장 김기현 관사서 숨진 채 발견…유서에 남긴 말 보니?

김기현 광주지방교정청장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광주 동구 소재 광주교정청장 관사 안방에서 김 청장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비원은 경기도에 사는 김 청장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되지 않으니 집에 들어가 확인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관사를찾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아내와 딸에게 미안하다.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괴로웠다”는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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