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저출산 대책으로 “조선족 이민+세 자녀 갖기 운동”… “하나도 힘든데”

김무성, 저출산 대책으로 “조선족 이민+세 자녀 갖기 운동”… “하나도 힘든데”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1-29 15:46
수정 2016-01-29 15: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서울신문 DB
서울신문 DB
김무성, 저출산 대책으로 “조선족 이민+세 자녀 갖기 운동”… “하나도 힘든데”
김무성 저출산 조선족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 해결책을 두 가지 제시했다. 그러나 정작 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서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쇼크를 줄일 좋은 길이 있다”면서 “우리 이민 정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앞서 “독일은 출산율 1.34명까지 내려가 이민을 받는다고 했는데 터키에서 400만명이 밀어 닥쳐 문을 닫기도 했다”며 “그런데 우리는 조선족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대표는 또 “그리고 세 자녀 갖기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미 실천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어서 “우리 딸 보고도 세 명 낳아야 한다고 교육시켜 보냈는데 둘 낳고 ‘아빠, 도저히 못 낳겠다’고 한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달아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 명도 힘들어서 허덕이고 있는데 어떻게 세 명을 낳느냐”, “김 대표의 딸도 두 명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만큼의 돈도 없는 우리가 셋을 어떻게 키우냐”,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얘기”라는 등의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