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내 나이 듣고 어머니 생각났다고” 무슨 뜻?

‘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내 나이 듣고 어머니 생각났다고” 무슨 뜻?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5-11-19 23:18
수정 2015-11-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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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라디오스타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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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미나 “류필립, 내 나이 듣고 어머니 생각났다고” 무슨 뜻?
라디오스타 미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미나(44)가 17세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27)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가수 김상혁,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과 출연했다.
미나는 “남자친구가 만난지 2주 뒤에 나이를 알게 됐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고 “클럽에서 처음 만났을 당시 날 20대로 착각했다더라”고 답했다.
이어 “나이를 공개하자 류필립이 어머니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또 “두 달 반 사귀고 남자친구가 군대에 갔다. 100일이 추석 쯤이었다”며 “공개하려고 한 건 아니지만 연애 사실을 공개하니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나는 “댓글에 50년 후 나이 얘기가 나오던데 그때를 생각해서 지금 만나는 사람을 못 만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냥 마음 맞고 착한 사람 만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나는 지난 8월 17세 연하의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를 인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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