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가사 실수 연발 대체 왜?… “잘하는 친구와 붙어서 부담”

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가사 실수 연발 대체 왜?… “잘하는 친구와 붙어서 부담”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5-09-19 11:52
수정 2015-09-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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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예지
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예지
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가사 실수 연발 대체 왜?… “잘하는 친구와 붙어서 부담”

언프리티랩스타2 길미

’언프리티랩스타2’ 길미가 가사 실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2회에서는 버벌진트가 프로듀싱하는 2번 트랙과 3번 트랙의 주인공을 놓고 래퍼들이 열띤 대결을 펼쳤다.

이날 길미는 안수민, 트루디와 함께 치타 팀에 합류해 ‘음악이 아니었다면’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길미는 랩을 통해 그동안 무명 래퍼로서의 아픔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버벌진트는 “길미는 정말 헤비하게 트랙에 걸맞게 랩을 보여준 것 같다. 잘했다”고 평가하며 3번 트랙의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길미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트루디와의 대결에 앞서 “잘 하는 친구와 붙어서 부담된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대결이 시작되자 길미는 앉아서 랩을 시작하며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가사로 모두의 마음을 움직였지만 가사 실수로 음을 놓치면서 제대로 된 무대를 선보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예지는 “언니가 정말 열심히 연습 했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길미는 트랙2에 재도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또 다시 가사 실수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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