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지방직 경쟁률 125.1대 1…공무원연금 개혁에도 인기 “경기도 최고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125.1대 1…공무원연금 개혁에도 인기 “경기도 최고 경쟁률”

입력 2015-08-31 10:44
수정 2015-08-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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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감독관으로부터 답안작성법 등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고시기획 제공
국가직 7급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감독관으로부터 답안작성법 등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고시기획 제공


7급 지방직 경쟁률 125.1대 1…공무원연금 개혁에도 인기 “경기도 최고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공무원 경쟁률이 125.1대 1로 최종 집계돼 여전히 높은 공직의 인기를 드러냈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올해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평균경쟁률(서울 제외)이 125.1대 1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7급 지방직 경쟁률은 지난해 127.1대 1과 비슷하고 지난 2013년 106.7대 1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행정직군의 경쟁률은 194.6대 1, 기술직군의 경쟁률은 29.8대 1로 나타났다.

이미 6월에 시험을 치른 서울시에서는 실제 응시 인원 기준으로 행정직군 165.4대 1, 기술직군 2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무원의 가장 큰 혜택으로 꼽히는 공무원연금이 지난 5월 ‘더 내고 덜 받는’ 방식으로 고쳐졌지만 여전히 공직에 대한 인기는 식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1명을 뽑는 경기도에 1만 798명이 몰려 경쟁률이 263.4대 1로 가장 높은 반면 29명 선발에 1421명이 원서를 낸 강원도는 최저 경쟁률(49.0대 1)을 기록했다.

강원도는 올해 인구 대비 선발인원이 상대적으로 많아 다른 시도보다 경쟁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94명을 뽑는 지방직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17개 시도에서 2218명이 지원,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에 전국적으로 치르며, 각 시도는 11∼12월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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