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원도 양구 이상궤적 “기계적 오류로 인한 허상” 판명

[속보] 강원도 양구 이상궤적 “기계적 오류로 인한 허상” 판명

입력 2015-08-21 16:49
수정 2015-08-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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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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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도 양구 이상궤적 “기계적 오류로 인한 허상” 판명

동부전선에 배치된 구형 대포병레이더(AN/TPQ)에 21일 이상궤적이 포착돼 한때 최전방 지역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하지만 이는 기계적 오류로 인한 허상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강원도 양구 지역에서 배치된 구형 대포병레이더에 이상궤적이 포착돼 해당 부대에서 분석했지만 기계적 오류로 인한 허상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이상물체의 궤적은 전날 북한이 경기도 연천 지역으로 발사한 14.5㎜ 고사포탄과 유사해 군 당국이 정밀 분석작업을 했지만, 당시 북한군의 동향과 탄착 예상지역 폭음 청취 여부, 해당 지역 다른 대포병레이더의 이상 징후 미식별 등을 고려할 때 고사포탄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

군 관계자는 “신형 대포병레이더인 ‘아서-K’가 아닌 구형인 AN/TPQ에 포착됐다”며 “대포병레이더에 가끔 허상이 잡히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북한군이 전날 발사한 고사포탄은 아서-K에 포착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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