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연 조우종 짝사랑 고백, 조우종 “쉬는 시간에 전화번호 교환했다”

윤지연 조우종 짝사랑 고백, 조우종 “쉬는 시간에 전화번호 교환했다”

입력 2015-07-22 11:39
수정 2015-07-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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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조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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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조우종 짝사랑 고백, 조우종 “쉬는 시간에 전화번호 교환했다”

윤지연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짝사랑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윤지연 아나운서가 출연해 100인과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금 짝사랑 중이다. 그 사람을 보려고 ‘1대 100’에도 두 번이나 나왔고 KBS에서 만나면 바로 달려가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이 바로 조우종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조우종은 당황해 했고, 출연자들은 환호했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처음에 라디오에서 목소리를 듣고 반했다”고 고백했다.

조우종은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조우종이 빨리 결혼해야 한다. 아까 보니까 윤지연 씨하고 잘 어울리던데 튕기지 말아라”고 말하자 “튕기지 않았다. 아까 쉬는 시간에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전화 통화로만 연애하면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나중에 차 한 잔 같이 하자”고 제안해 핑크빛 만남을 예고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1월부터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윤 아나운서는 한국경제TV, tbs 교통방송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로 출연한 바 있다. 윤 아나운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도시설계를 전공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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