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식당에서 나오다 쓰러져…토요일이 고비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식당에서 나오다 쓰러져…토요일이 고비

입력 2015-07-03 23:04
수정 2015-07-03 23: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 KBS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 KBS


‘뇌경색 한경선 의식불명’

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인한 의식불명에 빠졌다.

한경선은 지난 6월 30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를 촬영한 뒤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졌다.

이후 한경선은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고,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현재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이번 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대한 조강지처’ 한 관계자는 “처음에는 몇 주간 쉬면 된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깨어나고 있지 않아 스태프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며 “‘위대한 조강지처’ 제작진이 대본을 수정 중에 있다. 제작진은 한경선의 경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인 한경선은 KBS1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SBS ‘모래시계’, SBS ‘자이언트’, KBS2 ‘뻐꾸기 둥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