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조부상
박신혜 조부상
배우 박신혜가 조부상으로 홍콩 일정을 접고 급히 귀국한 가운데 과거 시상식에서 할아버지에게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던 장면으로 또 한 번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해 12월 31일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피노키오’로 상을 받으며 ”보통은 상 받으면 울 텐데 난 이상하게 웃음이 난다. SBS에서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하다. ‘피노키오’ 박혜련 작가님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힘내실거라고 믿습니다. 그 외 스태프와 감독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촬영장에서 늘 함께하는 종석이, 영광 오빠, 유비 고마워”라며 함께 촬영한 이들을 위해 감사 인사를 했다.
박신혜는 이어 “가족들 감사해요.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14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13일 오전 박신혜의 할아버지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박신혜는 홍콩 일정을 모두 접고 급히 귀국했으며 현재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