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장혁, 김연우 디스? “저 꼬마한테 졌네” 폭소

복면가왕 조장혁, 김연우 디스? “저 꼬마한테 졌네” 폭소

입력 2015-06-07 12:05
수정 2015-06-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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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른하늘 날벼락’ ‘복면가왕 조장혁’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 MBC
‘복면가왕 마른하늘 날벼락’ ‘복면가왕 조장혁’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 MBC
‘복면가왕 마른하늘 날벼락’ ‘복면가왕 조장혁’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마른하늘 날벼락의 정체는 조장혁이었다.

7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5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4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마른하늘 날벼락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복면가왕’ 방어전에서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다. 앞서 ‘마른하늘 날벼락’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시종일관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투표 결과 69 대 30으로 5대 복면가왕은 클레오파트라가 차지했다. 이후 복면을 벗은 마른하늘 날벼락의 정체는 조장혁이었다. 조장혁은 “굉장히 즐거웠다. 음악 할 수 있는 무대가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무대 뒤에 내려온 조장혁은 “저 꼬마한테 졌네. 저게 춤을 추는 바람에 졌나”라며 너스레를 떤 뒤 “성대가 영계같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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