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학교 휴교, 초등학교·유치원 47곳 휴업 “도대체 무슨 일이?”

메르스 학교 휴교, 초등학교·유치원 47곳 휴업 “도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5-06-02 18:08
수정 2015-06-02 18: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르스 학교 휴교
메르스 학교 휴교
메르스 학교 휴교

메르스 학교 휴교, 초등학교·유치원 47곳 휴업 “도대체 무슨 일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첫번째 사망자가 치료를 받던 병원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내 4개 시 유치원과 초등학교 47곳이 휴업한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 인근 초등학교 교장 협의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개최하고 “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부모가 동의하면 5일까지 휴업한다”고 합의했다.

휴업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근거해 비상시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교장이 판단해 임시 휴업하는 것을 말하며, 교육당국이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할 경우 학교장에게 휴업명령을 내리는 휴교와는 다른 조치다.

휴업기간 수업은 진행하지 않지만 교직원은 출근해야 하는 반면 휴교는 사실상 학교가 폐쇄되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지역 내 초등학교는 모두 22곳으로 각급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휴업을 최종 결정했다.

이처럼 지역·학교별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휴업을 최종적으로 결정한 학교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36곳으로 모두 초등학교다. 이날부터 휴업에 들어간 A초교를 제외하고 나머지 학교는 3일부터 휴업한다. 이들 학교는 일단 5일까지 휴업한 뒤 상황을 지켜보면서 휴업 기간을 연장할 지 추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학교는 학부모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차원에서 휴업한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A초교 관계자는 “최근들어 우려섞인 학부모들의 민원이 많았다”며 “확진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임시회의를 열고 휴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지역 인근 사립유치원들의 부분 휴업도 이어졌다.

도내 7개 사립유치원은 오는 5일까지 정규교육과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 다만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종일반(방과후 수업)은 정상 운영하고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원생은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외에 사립유치원 4곳도 3일부터 5일까지 부분 휴업하기로 해 총 11개 유치원이 휴업을 이어간다.

이날 휴업한 7개 유치원의 등원율은 1.79%(종일반 18.31%)를 보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 늦게까지 학교 회의를 거쳐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여 휴업하는 학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