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강원지역 돕자”…인력·장비 속속 도착

“폭설피해 강원지역 돕자”…인력·장비 속속 도착

입력 2014-02-12 00:00
수정 2014-02-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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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설로 마비된 도시 기능을 회복하려는 강원 동해안 주민의 제설·복구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국 기관·사회단체의 지원도 줄을 잇고 있다.

강릉시는 12일 현재 적십자 중앙봉사센터, 적십자 부천지구협의회,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 등 12개 기관·사회단체 700여 명이 강릉으로 달려와 제설·복구작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일에는 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인천시청, 한전 강원지역본부 등 9개 기관·단체 340여 명이 제설·복구작업을 도왔다.

이어 13일에는 적십자 충북지사, 삼성물산, 영월군청 등 6개 기관·단체 400여 명이 지원에 나설 예정이고 14일에는 적십자 성남·양주·광주·수원지구협의회를 비롯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등 8개 기관·단체 600여 명이 강릉으로 달려오겠다고 약속했다.

유니목, 페이로더 등 제설장비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제설·복구작업이 본격화된 지난 11일부터 12일 현재까지 2일간 도착한 제설장비 만 인천시, 전북도로관리사업소, 강동구청 등 10개 기관·단체 총 45대에 이른다.

삼척지역에도 지난 11일 충남 종합건설사업소와 화천군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공주시 등 제설·복구작업을 도우려는 전국 기관·단체의 인력과 장비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한편, 12일 강원도와 각 시·군은 인력 4만4천여 명과 장비 2천300여 대를 투입해 제설·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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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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