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9-05 00:00
수정 2013-09-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형견적서

못생긴 여자가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남편을 졸랐다. 남편은 아내의 시달림을 더는 견디지 못한 나머지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요모조모로 아내의 얼굴을 자세히 살피고 있었다.

남편은 긴장한 듯 물었다.

남편:저, 수술비가 어느 정도 나오나요?

의사가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남편에게 다가와 조용히 말했다.

의사: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죠. 결혼비용까지 해도 남는 장사가 될 겁니다.

●길들이기

재주 부리는 사자가 제 친구에게 말했다.

“드디어 저 사람을 길들였어. 이제 내가 저 불 붙는 링을 통과하기만 하면, 그가 나에게 고기를 던져 준다고.”

2013-09-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