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세계박람회] 희귀 해양생물 3D로 만나세요

[2012 여수세계박람회] 희귀 해양생물 3D로 만나세요

입력 2012-05-31 00:00
수정 2012-05-31 00: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쿠아리움 입체 영상관 새달 개관

여수엑스포의 인기 장소인 아쿠아리움 옆에 다음 달 9일 ‘아쿠아리움 3차원(3D) 입체 영상관’이 문을 연다. 그동안 관람 기회를 얻기 힘들었던 노약자들과 어린이들도 쉽게 볼 수 있어 새로운 인기 장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쿠아리움 입체 영상관의 관람은 무료이며 439석이 갖춰져 있다. 상영 시간은 15분이다.

아쿠아리움 3D 입체 영상관은 KBS에서 제작한 고화질의 3D 입체 영상을 통해 바닷속 해양생물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해양생물을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들은 귀여운 얼굴로 반갑게 맞이하는 러시아 흰고래 ‘벨루가’와 바이칼 물범 등 세계적 멸종 위기의 희귀종 및 다양한 해양 생물을 5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3D 입체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3D 입체 영상관은 아쿠아리움과 그 안에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으로써 아쿠아리움 주변의 혼잡을 상당 부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 최종필기자 choijp@seoul.co.kr



2012-05-3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