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여행] 고무

[우리말 여행] 고무

입력 2009-12-28 12:00
수정 2009-12-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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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는 ‘북을 치고(鼓) 춤을 추다(舞)’는 말이다. 북소리는 마음을 움직인다. 잔칫날의 북소리는 흥을 돋우고, 전쟁터의 북소리는 싸움의 뜻을 불태우게 한다. 춤은 신명을 불어넣는다. 춤을 추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신바람이 난다. 그래서 ‘힘을 내도록 격려하여 용기를 북돋움’이라는 의미도 생겨났다. ‘고무적 현상.’ ‘힘찬 응원에 고무돼 이길 수 있었다.’



2009-12-2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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