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래키다’는 ‘놀라다’의 사동사다. 즉 남에게 행동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다. ‘(남을) 놀라게 하다’는 뜻이다. 그런데 국어사전은 ‘놀래다의 방언’ 또는 ‘놀래다의 잘못’이라고 한다. 표준어가 ‘놀래다’이니 공적인 곳에서는 ‘놀래다’를 쓰라는 의미다. 그러나 ‘놀래다’는 소통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대부분 ‘놀래키다’라고 한다. 그래야 의미가 잘 전달된다.
2009-08-1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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