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의미는 ‘도와서(助) 자라게(長) 한다’이다. 그러나 ‘부추기다’ ‘선동하다’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이와 관련된 고사가 전한다. 옛날 중국 송나라에 성질 급한 농부가 있었다. 하루는 벼가 빨리 자라게 하려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그러다 벼의 목을 뽑아 주었다. 집에 돌아와 이렇게 말했다. “아, 피곤해. 벼가 자라는 걸 도와주고 왔지.”
2009-06-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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