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분지는 주로 짚을 원료로 해서 만드는데 누렇고 질이 좀 낮다. 이 마분지로 만든 박스를 ‘보루바쿠’라고 하던 시절이 있었다. ‘보드 박스(board box)’의 일본어식 표현이다. 담배를 10갑 단위로 포장하면서 이 마분지를 사용했다. 그래서 10갑으로 포장된 담배를 지칭할 때 ‘보루’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포’라는 말보다 ‘보루’가 눈에 더 들어온 것이다.
2009-06-0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크로 긁는 고통” 수포 뒤덮은 얼굴…김승수, 실명 위기 온 ‘이 병’ 뭐길래[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7/SSC_20260817081840_N2.jpg.webp)
![thumbnail - “‘이 약’ 먹었더니 머리가 났다”…탈모 환자, 6개월 만에 ‘덥수룩’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6/28/SSC_20260628143311_N2.jpg.webp)
![thumbnail - “‘4만9000원’ 가족사진 찍었다가…‘715만원’ 결제했습니다”[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8/17/SSC_2026081711063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