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6일 일제강점하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는 서울 메트로미술관에서 ‘체험자로 보는 강제동원 전시회-내 생애, 내 아픔, 이제는 햇귀 되어’를 열었다.‘햇귀’는 해가 처음 솟을 때 비치는 빛이다. 그래서 ‘희망’을 상징한다.‘햇귀’는 돋을볕과 비슷한 뜻을 가졌다. 돋을볕이 힘찬 움직임의 느낌을 준다면, 햇귀는 소중하다는 느낌을 준다.
2008-08-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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