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21·러시아)의 베이징올림픽 출전에 빨간 불이 켜졌다. 세계랭킹 3위 샤라포바는 3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로저스컵 단식 2회전에서 마르타 도마초프스카(56위·폴란드)를 2-1(7-5 5-7 6-2)로 꺾은 뒤 어깨 부상으로 3회전을 포기했다.AP통신은 “1일 MRI 검사를 받게 될 샤라포바의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2008-08-0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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