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영구적인 인공심장을 장치했던 영국인 환자 피터 휴턴(68)이 시술 7년만에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지난달 25일 사망했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밝혔다.
휴턴은 2000년 6월 옥스퍼드에 있는 존 레드클립 병원에서 혈액을 온몸에 펌프질해 내보내는 자신의 심장 좌심실 옆에, 체외의 배터리로 작동하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인공심장(자빅 2000)을 14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장치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07-12-0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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