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정치·사회부장과 편집국 부국장, 뉴미디어 국장을 지낸 강수웅씨가 지난 15일 미국 하와이에서 요양중 별세했다.66세.
강 전 국장은 1969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도쿄특파원과 정치·사회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 이어 세계일보 편집국장과 이사를 역임했다.
유족은 강혁준(아시아나항공 부기장)·혁찬(번역 프리랜서)·혁우(롯데건설 대리) 등 3남.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02)2227-8404, 011-765-0005.
2007-02-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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