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폐막식 공동 입장

남·북, 개·폐막식 공동 입장

박정현 기자
입력 2006-11-28 00:00
수정 2006-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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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오는 30일 도하 현지에서 갖자고 27일 제안했다.KOC는 이날 김정길 위원장 명의로 북측 문재덕 조선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북측 공동입장 제안을 수용하고 남북체육회담을 30일 갖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아시안게임 개·폐막식에는 남북 선수단의 공동 입장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와 KOC는 우리측의 제의를 북측이 받아들일 경우 체육회담 대표단을 카타르에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담에서는 베이징 올림픽 단일팀 구성 문제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기자 jhpark@seoul.co.kr

2006-11-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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