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수’ 정운찬 인기 짱!

‘평교수’ 정운찬 인기 짱!

김기용 기자
입력 2006-08-14 00:00
수정 2006-08-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4년간의 총장임기를 마치고 경제학부 평교수로 돌아간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강의가 인기다.2학기에 맡은 강의 3과목의 수강정원이 이미 꽉 찼다.

학부 전공과목인 200명 정원의 대형 강의 ‘화폐금융론’은 이달 초 수강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학생들이 몰려 순식간에 만원이 됐다. 경제학부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공과목 ‘경제학연습2’도 강의 시간이 학생들이 꺼리는 금요일 오후인데도 15명 정원이 꽉 찬 상태다. 신입생과 함께 토론하며 학문하는 기본 자세를 가르치는 ‘신입생 세미나’는 15명 정원에 48명이 몰려 3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오래 전부터 명강의로 유명했던 상태에서 총장으로서 쌓은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더욱 인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총장은 방학 중인 요즘 매일 오전 9∼10시 연구실로 출근해 오후 6시 퇴근할 때까지 강의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2006-08-14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