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이만수 대표이사 사장은 최근 서울신라호텔에서 인도 최대의 그룹 타타 계열사인 타지호텔 레이몬드 빅슨 사장과 양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 타지는 현재 인도에 11개, 해외에 4개의 럭셔리 체인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과 인도는 세계를 무대로 로드쇼, 세일즈 이벤트 및 식음료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상호간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앞서 호텔신라는 지난 4월, 국내 독자브랜드로는 최초로 중국 쑤저우에 5성급 호텔을 위탁 경영하며 중국 서비스 산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2006-07-06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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