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감독의 영화 ‘내 청춘에게 고함’이 8월2일 스위스에서 개막하는 제5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제작사 ㈜이모션픽처스는 3일 “영화제 측이 지난 5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영화를 본 후 곧바로 초청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한국영화가 이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03년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이후 3년 만이다.
2006-07-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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