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n] 與 ‘맹형규 띄우기’ 吳風견제 ‘노림수?’

[여의도 in] 與 ‘맹형규 띄우기’ 吳風견제 ‘노림수?’

박찬구 기자
입력 2006-04-22 00:00
수정 2006-04-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의 서울시장 후보경선을 바라보는 열린우리당의 시선이 미묘하다. 당내에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세훈 전 의원이 본선에 나서면 오히려 대립각을 세우기가 수월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오 전 의원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X파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돈다.

반면 맹형규 전 의원은 한껏 ‘대접’ 받는 분위기다. 열린우리당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의원들은 “맹 전 의원은 뚜렷한 흠결이나 공세 포인트를 찾을 수 없어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이같은 분위기가 실제 경선결과 예측과 맞물린 것은 아니다. 정치권에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미 실증되고 있는)오 전 의원의 ‘고공비행’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06-04-22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