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이칠구 경북도의원 잇단 사퇴…‘포항시장’ 출마

박용선·이칠구 경북도의원 잇단 사퇴…‘포항시장’ 출마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6-02-19 15:03
수정 2026-02-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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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원. 본인 제공
박용선 경북도의원. 본인 제공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 2명이 잇따라 사퇴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19일 경북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사직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제10대 경북도의회 의원으로 첫 당선된 그는 이후 11대, 12대까지 3선을 지냈다. 지난달 1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 도의원은 “포항의 변곡점에서 미래를 직접 책임지는 자리로 나아가 찰강산업 위기, 지역경제 침체, 청년 유출과 도심 공동화 등을 해결하겠다”며 “도의원으로서 쌓은 경험과 정책 역량 등을 바탕으로 포항의 산업 전환과 생활 기반 개선, 지역경제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8일엔 이칠구 도의원 또한 의원직을 사퇴했다. 2018년 도의원에 당선되면서 재선을 지낸 그는 지난 1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그는 지난 1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과학기술 분야 성평등 확대”… 여성과학기술인 조례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아이수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개최한 제33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활동과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평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인재가 과학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활동 및 경력개발 지원 ▲교육·네트워크 활성화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근거가 포함됐다.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는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영역이지만 여성 인력의 참여와 성장 환경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이 경력 단절 없이 연구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성이 확보될 때 혁신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여성과학기술인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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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의원은 “포항은 철강을 넘어 수소·이차전기·해양에너지로 산업 지평을 넓혀야 할 중대한 전환기에 서있다”며 “도의원으로 포항의 미래를 준비한 시간을 가졌던 만큼 이제는 행정의 책임자로서 실행과 성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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