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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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1-03 00:00
수정 2006-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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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아내

기혼 여사원이 사무실에 출근하자마자 동료 직원에게 실토했다.

“간밤에 남편하고 대판 싸웠어.”

“무슨 일로?”

“남편이 뭔가 찾느라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 피임약을 발견했지 뭐야.”

기혼 여사원이 낭패라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했다.

“남편이 아이 갖기를 원해?”

“아냐.”

“그럼 도대체 왜 싸운 거야?”

“남편은 2년 전에 정관수술을 받았단 말이야.”

빈칸 채우기

이번 기말시험에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뜻을 지닌 한자성어 ’작( )삼( )‘의 빈 칸을 채우는 문제를 냈다.

답은 알다시피 ’작심삼일‘. 그런데 채점을 하던 도중 한 학생의 답을 보고 웃고 말았다.

학생의 답: 작 (은) 삼 (촌).

2006-0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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