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PA 연합|지난 20년간 거의 혼수상태로 병상에 누워있던 미국 여성 사라 스캔틀린(38)이 갑자기 깨어나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스캔틀린은 18세 때 뺑소니 차에 치여 반(半)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 말하거나 움직이지 못한 채 입원해 있었다. 스캔틀린의 부모는 2월 초 병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딸이 “어머니,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해 너무나 기쁜 나머지 계속 웃음을 터뜨렸다고 언론들은 전했다.CBS방송은 어머니 베스티 스캔틀린이 전화를 받은 뒤 “너무나 놀라운 일이라 기뻐서 계속 웃기만 했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스캔틀린의 상태가 매일 조금씩 호전돼 왔다고 말했으나 갑작스러운 회복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스캔틀린은 2∼3년 전 분별하기가 어려운 소리들을 내기 시작했고, 그간 눈을 마주치는 것 이외에는 반응이 없는 상태를 유지해 왔다.
의사들은 스캔틀린의 상태가 매일 조금씩 호전돼 왔다고 말했으나 갑작스러운 회복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스캔틀린은 2∼3년 전 분별하기가 어려운 소리들을 내기 시작했고, 그간 눈을 마주치는 것 이외에는 반응이 없는 상태를 유지해 왔다.
2005-02-17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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