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뉴질랜드) 연합|자신이 기르던 개를 자동차로 치여 숨지게 한 사람에게 개 값으로 가족의 목숨을 요구한 호주의 한 남자가 경찰에 체포돼 재판에 회부됐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근교 리드콤에 사는 문타즈 아흐마드 쿠아미라는 남자는 지난달 말 자신이 기르던 핏불 테리어가 집 앞에서 자동차에 치여 숨지자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당신은 내 가족을 죽였다.”며 “눈에는 눈으로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는 개 값으로 2만호주달러(약 1600만원)를 요구하면서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족의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등의 공갈 협박을 계속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사고 운전자는 그의 전화를 더이상 받지 않는 것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집까지 옮겼다. 그래도 개 주인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나는 당신의 목숨을 원한다.” “죽은 개에게 맹세컨대 당신을 우리 개 곁에 묻어버리겠다.” “당신이 도망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계속 숨어있지는 못할 것”이라는 등 무시무시한 문자 메시지를 계속 보내며 괴롭혔다. 사고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개 주인은 강압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 이외에 마약소지, 공무집행 방해, 불법 무기 소지 등이 추가로 인정돼 보석이 거부된 채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그가 살해 협박에 대한 지식과 방법, 수단을 모두 알고 있는 위험인물이라고 말했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최근 보도에 따르면 시드니 근교 리드콤에 사는 문타즈 아흐마드 쿠아미라는 남자는 지난달 말 자신이 기르던 핏불 테리어가 집 앞에서 자동차에 치여 숨지자 사고를 낸 운전자에게 “당신은 내 가족을 죽였다.”며 “눈에는 눈으로 보복을 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는 개 값으로 2만호주달러(약 1600만원)를 요구하면서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족의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는 등의 공갈 협박을 계속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사고 운전자는 그의 전화를 더이상 받지 않는 것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집까지 옮겼다. 그래도 개 주인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나는 당신의 목숨을 원한다.” “죽은 개에게 맹세컨대 당신을 우리 개 곁에 묻어버리겠다.” “당신이 도망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계속 숨어있지는 못할 것”이라는 등 무시무시한 문자 메시지를 계속 보내며 괴롭혔다. 사고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개 주인은 강압적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 이외에 마약소지, 공무집행 방해, 불법 무기 소지 등이 추가로 인정돼 보석이 거부된 채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그가 살해 협박에 대한 지식과 방법, 수단을 모두 알고 있는 위험인물이라고 말했다.
2004-12-23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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