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에게 물어봐]Missing you 플라이 투 더…

[★들에게 물어봐]Missing you 플라이 투 더…

입력 2004-11-18 00:00
수정 2004-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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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최근 10개월의 공백을 깨고 5집 앨범 ‘Gravity(중력)’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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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는 지난해 중순 4집 ‘Missing You’로 연말 각종 시상식을 휩쓰는 등 폭넓은 대중적 인기를 자랑하는 R&B분야의 대표주자 중 하나.

이번 앨범은 “기존 ‘무게감 있는 발라드’에 더해,‘플라이‘만의 웅장하고 화려한 발라드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다양한 시도를 했단다.

‘플라이‘측은 “특히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올포원’의 멤버 제이미 존스 등 10여명의 국내외 유명음악인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R&B와 보사노바, 힙합, 복고풍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색채들을 가미했다.”고 밝혔다.

5집에는 ‘Missing You’를 작곡했던 작곡가 박창현이 만든,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Gravity’를 비롯해, 힙합풍의 흥겨움을 가미한 ‘My Neverending Story’, 강한 리듬감을 내세운 ‘Old Skool Love’, 전형적인 미국 미디엄 템포의 트렌디 R&B인 ‘Take a bow’ 등 모두 11곡을 담았다.‘올포원’의 제이미 존스는 편안한 팝발라드풍의 ‘그대는 모르죠(Good-bye)’와 ‘For you’ 두 곡을 작곡했다. 이번 앨범은 오프라인 발매를 앞두고 지난 4일 온라인사이트 ‘iLikepop.com’을 통해 디지털 앨범으로 먼저 발매됐다.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2004-11-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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