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곳으로 여행을 할 땐 그 곳의 음식을 한번쯤은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음식에는 그곳 사람들의 정서와 생활 방식이 담겨있기 때문이지요.여행의 재미란 여행지의 문화를 느낄 때 더해지는 것이니까요.그러나 낯선 곳에서 음식을 사먹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향토 음식’이라는 간판만 보고 들어갔다가 낭패를 겪고나면 더욱 그렇지요.반면에 ‘다시 찾고 싶은 음식점’도 있습니다.기억에 남는 여행길의 동반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국의 음식점을 모았습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4-07-15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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