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여 유행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사람이 아니라도 선글라스만큼은 유행을 따르는 게 일반적이다.선글라스는 여름 패션을 완성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이기 때문이다.
로에베 로에베
색상도 가지가지,디자인도 다양한 선글라스.내리쬐는 햇살 아래 멋스럽게 자신을 연출할 수 있는 선글라스는 어떤 것일까.
●선글라스도 복고 무드
2004년 유행 모드 중 하나인 복고 스타일이 선글라스에도 영향을 끼쳐 렌즈가 크고 테가 굵은 뿔테 스타일이 사랑을 받는다.커다란 안경테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조화가 화사하고 로맨틱한 감각을 살린다.
‘레츠아이(www.letseye.com)’의 송영일 실장은 “지난해까지 시원함을 더하는 메탈 테에 화이트 그라데이션(회색에서 투명으로 옅어지는 스타일)이 인기였지만 올해는 선글라스도 복고를 따르고 있다.”며 “평면적인 한국형의 얼굴에는 잘 맞지 않지만 가수 비,배우 송혜교 등이 쓰는 삼각형의 보잉 스타일은 ‘스타들의 선글라스’라는 이미지로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불가리 불가리
커다란 렌즈의 뿔테 선글라스는 올해 최고로 사랑받는 아이템이지만 유행을 많이 타는 것이 부담럽다. 이때는 다리(템플)가 메탈로 된 것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뿔테와 메탈의 결합은 시대를 앞서 달려가지는 않지만 뒤떨어져보이지도 않는다.
무테의 고글 스타일은 지난해에 비해 시들해졌지만 유행스타일인 트레이닝 룩에 연출하면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다.
●스타일,건강을 모두 생각한다
수많은 선글라스 중에서 나에게 맞는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이 점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선글라스가 생활 필수품으로 일반화된 것은 ‘우리 모두 패션 피플이 되자.’라는 뜻이라기보다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자는 뜻이다.선글라스는 단순히 ‘겉멋’이 아니라는 말씀.
샤넬 샤넬
반드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안구 질환을 막을 수 있다.색상이 진하다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테는 저렴하게 사더라도 렌즈는 반드시 전문안경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얼굴에 쓰는 선글라스를 고를 때 얼굴 모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얼굴형과 안경테는 다른 스타일로 가야 한다.예컨데 얼굴형이 둥글면 테는 각진 것으로,얼굴형이 각지면 테 모양을 굴려 부드러운 인상을 만든다.인기있는 고글 스타일은 평면 얼굴형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오민뷰티플랜의 민지영 메이크업디자이너는 “메이크업,머리 색상 등과 선글라스의 컬러 배합을 잘 하면 패션 아이템으로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 옐로·레드톤이라면 호피·브라운 계열 테에 옐로 렌즈,어두운 톤의 스타일에는 화이트 그라데이션 렌즈에 고글 메탈형이나 진한 파랑·초록 같은 짙은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로에베
로에베
●선글라스도 복고 무드
2004년 유행 모드 중 하나인 복고 스타일이 선글라스에도 영향을 끼쳐 렌즈가 크고 테가 굵은 뿔테 스타일이 사랑을 받는다.커다란 안경테와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조화가 화사하고 로맨틱한 감각을 살린다.
‘레츠아이(www.letseye.com)’의 송영일 실장은 “지난해까지 시원함을 더하는 메탈 테에 화이트 그라데이션(회색에서 투명으로 옅어지는 스타일)이 인기였지만 올해는 선글라스도 복고를 따르고 있다.”며 “평면적인 한국형의 얼굴에는 잘 맞지 않지만 가수 비,배우 송혜교 등이 쓰는 삼각형의 보잉 스타일은 ‘스타들의 선글라스’라는 이미지로 인기를 끈다.”고 설명했다.
불가리
불가리
무테의 고글 스타일은 지난해에 비해 시들해졌지만 유행스타일인 트레이닝 룩에 연출하면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다.
●스타일,건강을 모두 생각한다
수많은 선글라스 중에서 나에게 맞는 스타일은 어떤 것일까.이 점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선글라스가 생활 필수품으로 일반화된 것은 ‘우리 모두 패션 피플이 되자.’라는 뜻이라기보다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자는 뜻이다.선글라스는 단순히 ‘겉멋’이 아니라는 말씀.
샤넬
샤넬
얼굴에 쓰는 선글라스를 고를 때 얼굴 모양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얼굴형과 안경테는 다른 스타일로 가야 한다.예컨데 얼굴형이 둥글면 테는 각진 것으로,얼굴형이 각지면 테 모양을 굴려 부드러운 인상을 만든다.인기있는 고글 스타일은 평면 얼굴형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오민뷰티플랜의 민지영 메이크업디자이너는 “메이크업,머리 색상 등과 선글라스의 컬러 배합을 잘 하면 패션 아이템으로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인 스타일이 옐로·레드톤이라면 호피·브라운 계열 테에 옐로 렌즈,어두운 톤의 스타일에는 화이트 그라데이션 렌즈에 고글 메탈형이나 진한 파랑·초록 같은 짙은 것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4-06-17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