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AFP 연합|이란의 개혁파 의원 120명이 20일로 예정된 총선에 나설 개혁파 후보들의 출마 자격 박탈에 항의,1일 집단 사임했다. 저명한 개혁파 의원인 모흐센 미르다마디는 공동성명을 통해 “의원들이 국민의 권리를 보호할 수 없고 국가가 국민의 대표를 선출할 수 없는 선거를 막을 수 없어 의원직을 계속 수행할 수 없다.”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
성명은 “그들(강경파)은 이슬람 공화국에서 공화주의적 요소를 제거하려는 과정에 있고 탈레반(옛 아프가니스탄 집권 종교세력)에 비유될 수 있는 이슬람 정권을 세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란 의회의 총 의원수는 290명이다.사직서를 받은 메흐디 카루비 국회의장은 위기 타개를 위해 아야톨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개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명은 “그들(강경파)은 이슬람 공화국에서 공화주의적 요소를 제거하려는 과정에 있고 탈레반(옛 아프가니스탄 집권 종교세력)에 비유될 수 있는 이슬람 정권을 세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란 의회의 총 의원수는 290명이다.사직서를 받은 메흐디 카루비 국회의장은 위기 타개를 위해 아야톨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에게 개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4-0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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