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의 간판 타자 심정수가 지난해 연봉 3억 2000만원에서 대폭 오른 6억원에 재계약했다.이로써 심정수는 LG에서 SK로 옮겨간 이상훈과 연봉 공동 1위를 기록했다.심정수는 지난해 이승엽(일본 롯데 마린스)과 홈런 경쟁을 펼치며 53개의 아치를 그렸다.연봉킹을 노리고 있는 현대 에이스 정민태는 이날까지 구단과 합의를 보지 못했다.
2004-01-27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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