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만들기’ 정부도 올 143억 지원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만들기’ 정부도 올 143억 지원

입력 2004-01-26 00:00
수정 2004-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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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부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전개되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운동’에 올해부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행정자치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 사업계획을 마련,특별교부금 100억원과 지방비 43억원 등 모두 143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행자부는 전국 시·도에 이같은 계획을 시달하고 대상 공중화장실을 선정토록 했다.지원 대상은 달동네를 비롯한 복지 소외지역과 관광지,교통요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다.

이는 의원입법으로 지난해 말 공중화장실법이 제정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화장실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공중화장실법은 공중화장실에 여성화장실을 남성화장실과 동수로 만들고 관리인을 지정,관리토록 규정하고 있어 행자부의 이번 사업도 이런 내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행자부는 관계자는 “한국화장실문화협의회나 한국화장실협회,월드컵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일부 자치단체와 연계,그동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운동을 벌여왔다.”며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 새로운 화장실 문화를 통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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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4-01-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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