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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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01-20 00:00
수정 2004-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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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출전 전 대회 컷 통과를 목표로 내걸고 동계훈련중인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최근 새로운 캐디 클린트 비게이(29)를 영입했다.PGA 진출 이후 최경주의 세번째 캐디인 비게이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인디언 골퍼 노타 비게이 3세(31)의 친 동생.아메리카 원주민인 나바호족의 피가 섞인 비게이는 형의 백을 메고 2000년 페덱스세인트주드클래식과 캐넌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 우승을 도왔다고.

2004-01-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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