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은 국내에서 음성통화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정액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요금은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KTF보다 5000원이 싼 9만 5000원으로 확정됐다.또 KTF와 마찬가지로 16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자를 받는다. LG텔레콤은 이와 함께 정액 요금제 가입자에게도 주말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통화시간을 200분 더 늘리기로 했다.이에 따라 400분,600분,800분 무료통화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은 똑같은 기본료를 내면서 주말에 200분의 무료통화를 각각 더 제공받는다.
2004-01-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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