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주민에 설선물 한아름/이명박시장 신림동 ‘밤골’ 방문

달동네 주민에 설선물 한아름/이명박시장 신림동 ‘밤골’ 방문

입력 2004-01-15 00:00
수정 2004-01-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내 대표적 달동네인 관악구 신림10동 ‘밤골’ 사람들이 설날을 앞두고 14일 어려운 가운데서도 모처럼 신바람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 일대 저소득 주민 5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이명박 시장과 김희철 관악구청장 등 30여명의 방문을 받았다.

신림10동 사무소에서는 이 시장 등이 주민 대표자 20명에게 쌀 10㎏들이 한 포대와 도서상품권을 비롯한 명절 선물을 안겨줬다.이 동네 238가구 모두에게 동사무소를 통해 같은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시장 일행은 이어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신림10동 산57의 1 김재선(47)씨와 한순흥(58·여)씨,산79의 4 이봉순(76)씨 등 3가구를 찾아 따뜻한 정담을 나눴다.

김씨는 단칸셋방에서 병환으로 노동력을 잃은 아내,정신지체장애인 아들과 73세의 노모를 모시며 중국집 배달원 일을 하고 있다.

공공근로자 한씨 또한 정신지체 아들(30)과 보증금 100만원,월세 10만원짜리 셋방살이를 하고 있다.역시 700만원짜리 전세를 얻어 사는 이씨는 “추위에 떠는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찾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서울특별시의회 임만균 의장은 23일 서울시 여장권 교통실장과 면담을 갖고 난곡선·서부선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한 임 의장은 “도보나 마을버스로 20~30분을 이동해야 비로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경전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선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난곡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20여 년간 간절히 염원해 온 대표적 숙원사업”이라며 “예타 통과를 비롯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 사업 중 ▲면목선(청량리~신내)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은 기본계획 수립, ▲난곡선(보라매공원역~난향)은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다. ▲서부선(서울대입구역~새절역)은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모집을 위한 준비와 함께 재정사업까지 포함하는 검토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 ▲서남선(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이어 임 의장은 “도시철도
thumbnail - 임만균 서울시의장 “20년 숙원 난곡선·서부선 차질 없이 조속 추진해야”

이유종기자
2004-01-15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