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내수점유 71% 2년째 하락… 통합효과 시들

현대·기아차 내수점유 71% 2년째 하락… 통합효과 시들

입력 2004-01-12 00:00
수정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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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이 2년 연속 하락했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각각 63만 489대와 31만 3331대를 판매,47.8%와 23.8%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이는 현대차가 전년에 비해 18.5%포인트 낮아졌고,기아차는 27.0%포인트 낮아져 전체 시장점유율이 71.6%로 하락했다.기아차는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이로써 현대·기아차 통합 시장점유율은 지난 2001년에 옛 대우차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62.1%에서 75.7%로 급등한 이후 2002년 73.8%,2003년 71.6% 등으로 2년 연속 낮아져 70%대를 위협받고 있다.

모델별로는 EF소나타가 총 9만 2143대 팔려 내수시장에서 최다 판매 차종기록을 세웠다.아반떼XD 8만 6006대,포터가 8만 1744대 팔려 2,3위를 차지하는 등 현대차만이 정상권을 휩쓸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4-01-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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