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비리 수사를 맡은 김진흥 특별검사는 30일 노 대통령의 직·간접 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특검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록을 검토한 뒤 판단할 문제이며 현재로서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 “(대통령에 대한)조사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했다.김 특검은 검찰의 측근비리 수사결과에 대해 “검찰이 열심히 한 것 같다.”면서 “특검팀도 용빼는 재주는 없는 만큼 성급한 기대는 경계한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김 특검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기록을 검토한 뒤 판단할 문제이며 현재로서는 단정할 수 없다.”면서 “(대통령에 대한)조사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했다.김 특검은 검찰의 측근비리 수사결과에 대해 “검찰이 열심히 한 것 같다.”면서 “특검팀도 용빼는 재주는 없는 만큼 성급한 기대는 경계한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3-12-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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