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플러스/성미산대책위 내년초 NGO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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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12-23 00:00
수정 2003-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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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산배수지건설공사 반대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서울 마포구 성산동 주민모임인 ‘성미산대책위원회’가 ‘마포연대’라는 정식 시민단체로 거듭난다.

이 단체는 최근 유기농 공동반찬가게인 ‘동네부엌’과 국내 최초 조합형자동차정비소인 ‘성미산 차(車)병원’을 세워 마포연대 설립에 앞서 도심공동체 운영을 실험중이다.

공동부엌은 공동육아조합과 두레생활협동조합을 뒷받침하는 동네반찬가게 역할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국내 최초의 조합형 자동차정비업소인 성미산 차병원은 정비가격을 정찰제로 공개하고 부품은 순정부품을 사용하며 조합원차량 중심으로 관리해준다.

현재 130가구가 1대당 10만원 정도의 조합비를 내고 가입했다.

성미산대책위는 서울시가 마을 뒷산인 성미산(해발 65m)에 배수지 물탱크를 건설키로 하고 공사에 나서자 이 일대 성산동,망원동,연남동 등 주민들과 함께 저지에 나서 2년 3개월간의 힘겨운 투쟁끝에 건립 백지화를 이끌어냈다.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유정희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서울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월 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관악대장일꾼 유정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정한용씨와 함께 책의 내용과 의미를 돌아보는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악대장일꾼 유정희는 시민활동가로 관악에서 출발해 지역정치로 이어져 온 유 의원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기록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유 의원은 도림천 복원, 관악산 일대 정비 등 관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민정, 권향엽, 박선원, 박주민, 서영교, 윤후덕, 이용선, 전현희, 정태호(가나다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출간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곽동준, 김기덕, 김정욱, 성규탁, 이범, 조흥식(가나다순) 등 학계와 정계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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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 김종호 위원장은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도심공동체형 대안학교 개교를준비중이며 이 모든 것들을 한데 묶은 마포연대를 내년 초 창립키로 했다.”고 말했다.
2003-12-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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