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소액주주연합회는 19일 “소버린자산운용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국내 소액주주들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향후 SK㈜ 경영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소액주주 20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소버린은 지금까지 SK㈜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명경영에 대해 수사적 구호로만 일관해 왔을 뿐 향후 SK㈜ 경영에 대한 구체적 비전과 청사진은 제시한 적이 없다.”면서 “소버린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소버린을 지지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연합회는 또 소버린에 대한 검증이 끝나는 내년 2월 중순쯤 연합회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2003-12-2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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