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이원 법정관리인은 16일 오찬간담회를 갖고 “특정 재벌기업 등 단일 회사가 진로를 인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진로가 지난 12일 자력회생방안을 담은 정리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 관리인은 “많은 주류 회사들이 외국 자본에 넘어가 순수 국내 자본에 의해 경영되는 회사는 주류업계에서 진로가 거의 유일하다.”면서 “몇 개 회사가 함께 진로를 인수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로 외에 대한전선·골드만삭스·호크아이 등 3개 채권사가 정리계획안을 제출해 법원에 접수된 정리계획안은 모두 4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리인은 사회 전반의 저도주 선호 경향에 맞춰 ‘참이슬’의 알코올도수(현재 22%)를 좀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오승호기자 osh@
이는 진로가 지난 12일 자력회생방안을 담은 정리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이 관리인은 “많은 주류 회사들이 외국 자본에 넘어가 순수 국내 자본에 의해 경영되는 회사는 주류업계에서 진로가 거의 유일하다.”면서 “몇 개 회사가 함께 진로를 인수하는 방안 등이 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로 외에 대한전선·골드만삭스·호크아이 등 3개 채권사가 정리계획안을 제출해 법원에 접수된 정리계획안은 모두 4개”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관리인은 사회 전반의 저도주 선호 경향에 맞춰 ‘참이슬’의 알코올도수(현재 22%)를 좀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오승호기자 osh@
2003-12-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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